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사망 40일째인 어제, 이란 전역에서 대대적인 추모 행사가 열렸는데요.
아들인 모즈타바는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.
이슬람 시아파는 죽은 지 40일째 되는 날에 '아르바인'이라는 종교 행사를 엽니다.
한국에서 49재를 지내는 것과 유사한 풍습인데요.
하메네이가 숨진 오전 9시 40분에 맞춰 열린 추모식, 하지만, 아들인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는 나오지 않았고, 대독 성명만 발표됐습니다.
[모즈타바 하메네이 / 이란 최고 지도자 (앵커 대독) :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, 위대한 지도자를 향한 공식 애도 기간은 끝났습니다. 애도의 옷은 벗을지라도 그의 순수한 피와 전쟁 중 모든 순교자의 피에 대한 복수의 의지는 여전히 국민의 영혼과 가슴 속에 살아 있을 겁니다. 우리는 그 결실을 향해 계속 나아갈 것입니다.]
YTN 이하린 (lemonade0105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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